비주얼캠프는 별도 하드웨어가 필요 없는 시선 추적 SDK(software development kit) 기술을 공급하고 있다. 시선 추적 기술은 사용자가 화면에서 어느 곳을 얼마나 보는지 파악해 관련 데이터를 생성하는 기술이다. 비대면 교육, 디지털 헬스케어 등 다양한 분야에 활용될 수 있다. 비주얼캠프는 지난해 관련 소프트웨어인 ‘시소(SeeSo)’를 내놨다. 비주얼캠프는 시소로 ‘MWC 모바일 커넥티드 리빙’ 부문에서 혁신상을 받았다. 이번에 수상한 국내 기업 중 스타트업은 비주얼캠프뿐이다.
김주완 기자 kjwa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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