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웃집 찰스' 아제르바이잔 움만, 할아버지에게 받은 특별한 배우수업

입력 2021-07-06 20:36   수정 2021-07-06 20:37

락토핏 당케어 광고 이미지
난각막NEM 광고 이미지
'이웃집 찰스'(사진=방송 화면 캡처)

배우를 꿈꾸는 아제르바이잔 움만이 할아버지에게 특별한 배우수업을 전수받았다.

6일 방송되는 KBS1 '이웃집 찰스'에서는 아제르바이잔에서 온 움만의 한국 생활이 그려졌다. 남편 승리를 쫓아 3년 전 한국행을 택한 움만은 시어머니의 가게일을 도우면서도 잃지 않은 꿈이 하나있었다. 바로 배우가 되는 것.

움만은 "고향에서 부모님이 연극배우로 활동하고 계신다"라며 변사 연기까지 가능한 할아버지를 찾았다. 할아버지는 움만에게 연기톤과 발성 방법 등을 전수했고 어색해하던 움만은 조금씩 도전하기에 이르렀다.

두 사람의 환상 연기를 본 시어머니는 "단어를 이해 못해 감정을 읽는 게 아쉬웠지만 다음엔 더 잘할 것 같다"라며 흔쾌히 90점을 줘 훈훈함을 자아냈다.

차혜영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hub@hankyung.com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