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라던 바다' 악뮤 이수현이 첫 무대를 열었다.
6일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바라던 바다'에서는 첫 영업을 시작한 윤종신, 김고은, 이동욱, 이수현,온유의 고군분투가 그려졌다.
밀려드는 주문에 이동욱은 같은 음료를 두 번 제조하는 실수를 했다. 주문 메모를 보고 이동욱은 "이 글씨가 7이아 1이야?"라며 헷갈려했고, 이에 이수현은 "아까 고은이 언니가 7번 테이블에 음료 갔다 줬는데"라고 말해 이동욱은 멘붕에 빠졌다.
끊임없는 음식 만들기 늪에 빠진 멤버들의 모습에 윤종신은 "우리 노래는 할 수 있는 거야?"라며 혼란에 빠졌고 음식이 다 나간 걸 확인한 이수현은 상큼한 보이스로 첫 무대를 열었다.
이수현은 "저는 열심히 저 뒤에서 음식을 만들고 있었고 지금 딱 음식이 끝나서 나왔다. 멤버들이 한 명씩 시간 날 때마다 노래를 들려드리기로 했는데 저는 '롤린'을 들려 드리겠다"라며 자이로와 듀엣으로 브레이브 걸스의 '롤린'을 불렀다.
신지원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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