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콜센터도 클라우드로…LG전자, 11개국에 도입

입력 2021-07-06 10:23   수정 2021-07-06 10:24


LG전자가 데이터 클라우드 시스템을 기반으로 어디서든 소비자상담을 할 수 있는 '클라우드 콜센터'를 도입했다.

LG전자는 최근 미국법인에 클라우드 콜센터를 도입했다고 6일 밝혔다. 올 연말까지 이탈리아, 베트남, 브라질, 캐나다, 프랑스, 호주 등 10개 국가에도 도입할 계획이다.

기존 콜센터 상담원은 사무실에서 근무해야 했지만, 클라우드 콜센터 상담원들은 PC와 인터넷을 사용할 수 있는 환경이면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근무할 수 있다.

아울러 보이는 ARS, 챗봇 등 새로운 소비자 상담 서비스를 도입할 때 클라우드 콜센터를 도입한 법인들이 동시에 적용받게 돼 서비스 환경을 빠르게 개선할 수 있다고 회사는 설명했다.

LG전자는 올해 이들 국가에 순차적으로 클라우드 콜센터를 도입하고 국내에는 내년 초에 도입할 계획이다.

유규문 LG전자 CS경영센터장(전무)는 "최상의 소비자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고객 접점에서 서비스 품질을 높이는 다양한 방안을 고민할 것"이라고 말했다.

노정동 한경닷컴 기자 dong2@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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