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시스템은 사우디아라비아 식품의약청(SFDA)으로부터 코로나19 분자진단 시스템에 대한 판매 허가를 받았다고 6일 밝혔다.
사우디아라비아는 중동 최대 시장이다. 중동권에서 인허가 요건이 가장 까다로운 시장으로 평가받는다는 설명이다.
진시스템은 이번 허가에 따라 바레인 카타르 쿠웨이트 등 인접 시장으로의 진출을 확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서유진 진시스템 대표는 “회사의 코로나19 분자진단 시스템은 빠르고 정확한 확진 검사가 가능하다”며 “중동 시장 다수의 거래선들과 본격적인 거래를 시작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김예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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