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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스는 인천공항에 세계 최초의 ‘스마트 수하물 저울’을 도입했다. 인천국제공항공사와 ‘인천공항 스마트 계량·계측 서비스 플랫폼 제공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맺고 공항 내 모든 탑승게이트와 체크인카운터에 총 200여 대의 스마트 수하물 저울을 설치했다. 스마트 저울은 디지털 센서를 통해 짐의 무게와 크기를 실시간으로 동시에 측정할 수 있다. 탑승권을 인식하면 탑승 항공사의 수하물 규정에 따른 수하물 무료 위탁 여부와 기내 반입 가능 여부를 동시에 확인할 수 있다. 일반적으로 무료로 위탁 가능한 짐의 무게와 개수는 항공사와 좌석 종류에 따라 다르기 때문에 출발객은 이용 항공사의 수화물 규정을 확인한 뒤 체크인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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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디스플레이를 활용해 이용 안내는 물론, 각종 정보와 동영상 등 다양한 콘텐츠를 표시할 수 있어 단순한 저울을 넘어서 공항 이용객에게 즐거움을 선사하는 특별한 서비스 플랫폼으로 자리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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