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스, 인천공항에 '스마트 수하물 저울' 설치

입력 2021-07-07 16:02   수정 2021-07-07 16:43

㈜카스는 1983년 설립돼 전자저울을 중심으로 한 산업용, 상업용 계량 시스템의 글로벌 표준을 선도하고 있는 국내 계량 계측 분야 1위 기업이다. 센서와 디지털 기술을 기반으로 계량 계측 분야에서 세계적 경쟁력을 보유하고 있다. 디지털 솔루션과 핵심 센서 기술을 접목해 혁신적인 디지털 플랫폼 및 스마트팩토리 기술 개발도 진행하고 있다.

카스는 인천공항에 세계 최초의 ‘스마트 수하물 저울’을 도입했다. 인천국제공항공사와 ‘인천공항 스마트 계량·계측 서비스 플랫폼 제공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맺고 공항 내 모든 탑승게이트와 체크인카운터에 총 200여 대의 스마트 수하물 저울을 설치했다. 스마트 저울은 디지털 센서를 통해 짐의 무게와 크기를 실시간으로 동시에 측정할 수 있다. 탑승권을 인식하면 탑승 항공사의 수하물 규정에 따른 수하물 무료 위탁 여부와 기내 반입 가능 여부를 동시에 확인할 수 있다. 일반적으로 무료로 위탁 가능한 짐의 무게와 개수는 항공사와 좌석 종류에 따라 다르기 때문에 출발객은 이용 항공사의 수화물 규정을 확인한 뒤 체크인해야 한다.

이번에 도입된 스마트 저울을 사용하면 직원에게 문의하거나 규정을 찾아볼 필요 없이 여행객 스스로 신속하게 탑승 준비를 마칠 수 있다.

디지털 디스플레이를 활용해 이용 안내는 물론, 각종 정보와 동영상 등 다양한 콘텐츠를 표시할 수 있어 단순한 저울을 넘어서 공항 이용객에게 즐거움을 선사하는 특별한 서비스 플랫폼으로 자리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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