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스포크 슈드레서, 신발 세켤레 동시 관리…유해세균 99% 제거

입력 2021-07-08 15:14   수정 2021-07-09 19:16


삼성전자(생활가전사업부 사장 이재승)의 비스포크 슈드레서가 한국표준협회에서 주최하는 ‘2021 대한민국 혁신대상’의 제품혁신상 대상을 받았다. 21년 연속 수상이다.

비스포크 슈드레서는 의류뿐만 아니라 신발까지 위생적으로 관리하고 싶어하는 소비자 트렌드를 반영해 에어드레서의 핵심 기술인 ‘에어워시’와 더욱 진화한 UV(자외선) 기술을 활용한 신발 관리 제품이다.

삼성전자가 최근 국내 소비자들을 대상으로 한 조사에 따르면 신발 관리 시 가장 큰 고민은 ‘탈취’였다. 비스포크 슈드레서는 전용 액세서리인 ‘제트슈트리’를 적용해 운동화, 긴 부츠 등 다양한 신발을 편리하게 거치할 수 있다. 기기 작동 시에는 에어워시가 신발 구석구석까지 도달해 냄새 입자를 효과적으로 털어낸다. 또 ‘UV 냄새분해필터’가 에어워시로 털어낸 냄새 입자를 분해시켜 땀 냄새를 유발하는 이소발레릭산, 발 냄새를 유발하는 부탄디온 등 5가지 냄새 유발 물질을 효과적으로 제거해 준다고 회사 측은 전했다.

비스포크 슈드레서엔 신발 안의 습기를 낮춰 주는 ‘저온 섬세 건조 히트펌프’ 기술이 적용돼 있다. 또 국내 가전 최초로 ‘제논 UVC 램프’가 적용돼 각종 바이러스와 유해 세균을 효과적으로 제거해 준다. 이를 통해 신발 외부에 묻은 인플루엔자, 아데노, 헤르페스, 엔테로 등의 바이러스와 황색포도상구균, 대장균, 폐렴간균 등 유해 세균을 99.9% 제거할 수 있다. 바이러스와 유해 세균 살균 성능은 국제 공인 시험·인증 기관인 인터텍에서 검증받았다.

비스포크 슈드레서는 최대 3켤레의 신발을 동시에 관리할 수 있다. 신발 종류에 관계없이 일반적으로 사용 가능한 기본 코스 외에 등산화, 구두, 골프화, 레인부츠, 젖은 운동화 등에 최적화한 코스를 ‘스마트싱스’ 모바일 앱을 통해 추가로 이용할 수 있다. 드레스룸뿐만 아니라 거실, 현관 등 집안 어디에 두어도 조화로운 인테리어를 연출할 수 있으며 비스포크 냉장고처럼 도어 패널만 별도로 구매해 교체할 수도 있다.

안정락 기자 jra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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