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잇썸, 스태프 코로나19 확진에 "일정 취소 후 검사" [공식]

입력 2021-07-08 13:14   수정 2021-07-08 13:15


그룹 라잇썸(LIGHTSUM)이 스태프의 코로나19 확진 여파로 스케줄을 취소하고 당분간 자가격리에 들어간다.

소속사 큐브엔터테인먼트는 8일 "라잇썸의 메이크업 스텝 중 한 명이 오늘 오전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에 라잇썸은 예정된 모든 스케줄을 취소하고 병원을 찾아 코로나19 유전자증폭(PCR) 검사를 받을 예정이다"고 밝혔다.

이어 "현재까지 보건당국의 조치를 받은 바는 없으나 코로나19의 확산 방지를 위해 라잇썸 멤버들은 검사결과와 보건당국의 추후 조치가 있을 때까지 당분간 자택에서 자가격리 할 예정이다"고 덧붙였다.

끝으로 소속사는 "정부의 방역지침을 준수해 아티스트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라잇썸은 8인조 걸그룹으로 지난달 데뷔해 최근까지 활발히 활동 중이었다.

김수영 한경닷컴 기자 swimmingk@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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