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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협약의 주요 내용은 국산 대마(헴프)의 원료생산, 소재개발 및 제품개발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헴프앤알바이오와 그리너스코퍼레이션은 국산 대마를 산업화하는 데에 앞장설 계획이다.
㈜헴프앤알바이오는 대마(헴프)와 관련된 5가지 특허를 보유하고 있는 대마 소재 전문기업이다. 재배농가와 상생할 수 있도록 계약재배 위주의 생산에 힘쓰고 있으며, 안동삼베로 유명한 삼을 활용하여 산업용, 생활용 기능성 복합 소재를 개발, 생산하고 있다.
㈜그리너스코퍼레이션은 올해초 대마 성분이 함유된 건강음료 에너포션을 출시하였으며, 헴프앤알바이오와 협업하여 대마 성분을 활용한 화장품 브랜드 르페(Le Paix)를 출시할 예정이다.
㈜그리너스코퍼레이션 김종학 대표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주)햄프앤알바이오의 기술력으로 생산되는 소재들의 대중화를 이루고, 국산 대마를 활용한 경쟁력 있는 제품들을 개발하겠다”고 밝혔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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