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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주의 비타민 브랜드 뉴트리코어(Nutricore)가 화학용매로부터 안전한 ‘햄프 대마종자유’를 출시해 주목 받고 있다.
대마종자유는 햄프씨드(대마종자)에서 오일을 추출할 때 헥산, 아세톤 등의 화학용매를 사용하면 원료를 조금만 쓰고도 많은 양의 기름을 뽑아낼 수 있어 원가를 낮출 수 있지만, 나중에 정제 과정을 거쳐도 100% 제거가 안 되기 때문에 잔류용매가 남아 건강에 유해할 수 있다.
이에 뉴트리코어는 대마종자(햄프씨드)에서 오일을 추출할 때 헥산이나 아세톤 같은 화학용매제를 넣지 않고 저온에서 냉압착 추출하는 무화학용매(NCS) 공법을 사용하여 잔류용매 걱정을 없앴다.
아울러 소비자들이 더욱 제품을 신뢰할 수 있도록 공인기관으로부터 유해성분 불검출 테스트도 받았다.
뉴트리코어 햄프씨드 오일은 한국식품과학연구원으로부터 초산에틸, 아세톤, 이소프로필알콜, 헥산, 메틸알콜 등 5종의 화학용매에 대해 모두 불검출 판정을 받았으며, 잔류농약 473종에 대해서 모두 불검출 판정을 받았다. 납ㆍ카드뮴ㆍ비소ㆍ수은 등의 4대 중금속에 대해서도 모두 불검출 테스트를 통과해 유해성분이 일절 포함되지 않은 안전한 제품임을 입증했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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