흥국생명이 '그 시절 우리가 사랑했던 애착인형'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부모가 본인의 애착인형 사진과 사연을 응모하면, 선정된 인원에 한해 수제 애착인형을 제작해 자녀에게 전달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벤트 참여는 8월 6일까지 자사 홈페이지와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채널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최우수 사연으로 뽑힌 5명에게 수제 인형이 선물로 주어진다. 이외에도 100명을 대상으로 부모의 메시지와 자녀의 이름을 새긴 친환경 오가닉 애착인형이 전달될 예정이다.
이벤트 결과는 9월 6일에 발표되며, 응모된 사진들은 이벤트 갤러리에 전시된다.
흥국생명 관계자는 "이번 이벤트는 정서적인 안정을 주는 애착인형과 같이 소비자 마음의
안심을 주는 보험사로 더욱 발전하자는 의미를 담고 있다"며 "다양한 소통 활동을 통해
소비자와 더욱더 두터운 신뢰 관계를 만들어 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수현 한경닷컴 기자 ksoohyu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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