靑 "文 대통령 도쿄올림픽 참석? 정해진 바 없어"

입력 2021-07-09 13:27   수정 2021-07-09 13:28


청와대는 문재인 대통령의 일본 도쿄올림픽 개막식 참석 여부와 관련해 "정해진 바가 없다"는 입장을 재차 밝혔다.

9일 연합뉴스 보도에 따르면 한 청와대 핵심 관계자는 이같은 입장을 전하며 "앞서 밝혔듯 한일 정상회담과 그 성과가 예견된다면 방일을 검토할 수 있다는 입장"이라고 덧붙였다.

앞서 스가 요시히데 (菅義偉) 일본 총리는 전날 기자회견에서 "(문 대통령이 일본에 온다면) 외교상 정중하게 대응하는 것은 당연한 일"이라고 말한 바 있다. 이에 외교가에서는 한일 정상회담이 개최되는 것이 아니냐는 관측이 나왔다.

다만 스가 총리는 '문 대통령 방일 시 한일 정상 회담을 가질 것인가'라는 질문에는 "개막식에 한국 측 참석자가 아직 결정되지 않았다"고만 말한 것으로 전해진다.

이미경 한경닷컴 기자 capital@hankyung.com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