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상 더하기’로 역주행하며 큰 화제를 불러일으키고 있는 그룹 라붐의 솔빈이 영화 ‘나만 보이니’의 주연을 꿰차면서 올여름 스크린 공략에 나선다.
로맨스 영화 촬영장에 나타난 귀신과 어떻게든 영화를 완성하려는 감독의 눈물겨운 사투를 그린 코믹 호러 장르 영화 ‘나만 보이니’에서 솔빈은 귀신 앞에 정신줄을 놓는 극한 상황에서도 침착함과 평정심을 잃지 않는 피디 ‘민정’ 역을 맡아 당찬 매력을 뽐낼 예정이다.
솔빈은 ‘라붐’의 멤버로 팀 활동과 더불어 드라마, 예능, MC 등의 활발한 개인 활동으로 대중들에게 연기돌로서의 입지를 다져왔다. 탄탄한 연기력을 극장가에서도 알아본 걸까. 솔빈은 첫 스크린 데뷔와 동시에 주연 자리까지 꿰차 많은 스포트라이트가 집중됐다.
무대를 벗어나 브라운관까지 섭렵한 솔빈은 이전과는 다른 연기력으로 스크린 주연으로서의 활약이 기대된다.
한편 최근 시사회가 열리면서 개봉에 대한 관심이 쏟아지고 있는 가운데 솔빈의 또 다른 활약이 펼쳐질 영화 ‘나만 보이니’는 오는 21일 개봉을 앞두고 있다.
이준현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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