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진스팩4호가 거래재개 첫날인 13일 장 초반 상한가로 치솟았다. 프로이천과의 합병상장에 대한 예비심사를 통과한 영향이다.
이날 오전 9시28분 현재 유진스팩4호는 거래정지 직전인 4월30일 종가 대비 1380원(29.87%) 오른 6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일 장 마감 이후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는 유진스팩4호의 흡수합병안이 상장예비심사를 통과해 매매거래가 재개된다고 밝혔다.
반도체·디스플레이 검사장비용 시스템 기업인 프로이천은 작년 매출 288억원, 영업이익 26억원을 기록했다.
한경우 한경닷컴 기자 cas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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