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토스카나 호텔, 전 투숙객 코로나 자가진단 키트 무료 제공

입력 2021-07-13 11:47   수정 2021-09-08 1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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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서귀포에 위치한 호텔 토스카나는 체크인하는 모든 투숙객에게 ‘코로나 19 자가진단 키트’를 무료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자가 진단 키트 시행 후 음성 결과를 인증하면 바우처 1만원 제공 혜택도 받을 수 있다.

아울러 백신을 접종했거나 선별진료소 코로나 19 검진 후 음성 판정(체크인 기준 2일전) 받은 고객에게는 풀 사이드 카페에서 바비큐 꼬치와 생맥주를 제공한다. 이와 함께 야외수영장에서 썬배드와 카바나를 구매한 고객에게는 방수 마스크도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

토스카나 관계자는 “모두의 안전을 위해 적극적으로 동참해준 고객의 노력에 감사하기 위해 특별히 준비한 혜택이다. 수도권의 사회적 거리 두기가 격상되면서 아직 거리 두기 2단계를 시행하며 사적 모임 6인까지 허용되는 제주로 관광객이 몰리는 상황에 대비해 호텔 내 모든 고객의 안전을 위함이다. 모든 고객이 코로나 19 검진을 받기 때문에 더 안심하고 안전하게 머물 수 있을 것이다.” 라고 전했다.

이번 이벤트는 7월 12일부터 7월 26일까지 2주간 진행되며,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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