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게임즈가 하루만에 코스닥 시가총액 규모 2위 자리를 되찾았다.
13일 오후 2시54분 현재 카카오게임즈는 전일 대비 2600원(3.25%) 오른 8만26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시가총액 규모로는 6조1648억원이다.
셀트리온제약은 전일 대비 2600원(1.59%) 빠진 16만1400원(시가총액 5조8986억원)을 기록하며 3위로 밀려났다.
전일 카카오게임즈는 지난 9일 종가 대비 5.33% 급락하며 셀트리온제약에 코스닥 시총 2위 자리를 내준 바 있다.
카카오게임즈는 지난달 말 출시한 신작 게임 ‘오딘’의 흥행에 힘입어 이달 들어 42.91%(이날 현재가 기준) 치솟았다. 오딘은 출시 하루만에 애플 앱스토어에서, 나흘만에 구글 플레이에서 각각 매출 1위를 기록했다.
한경우 한경닷컴 기자 case@hankyung.com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