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양한 지형을 이동할 수 있는 비밀은 4개의 바퀴다. 지면의 높낮이 경사 등을 감안해 바퀴 사이 간격을 조절하는 방법으로 최적의 주행 환경을 구현한다. 낮은 턱을 만나거나 지면이 다소 불규칙해도 진동을 줄이며 이동할 수 있다. LG전자는 실내외 통합 배송 로봇의 테스트를 마무리한 뒤 연말부터 시범 운영에 나선다.
배송 로봇은 LG전자의 미래 먹거리 중 하나로 꼽힌다. 실내 배송 로봇은 이미 상용화했다. 실외 배송 로봇 역시 시범서비스를 진행 중이다.
이수빈 기자 lsb@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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