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원, '청순+시크+러블리' 아우르는 매력…새 프로필 공개

입력 2021-07-13 17:34   수정 2021-07-13 17:35




김지원 (사진=솔트 엔터테인먼트)


배우 김지원의 다채로운 매력이 담긴 새 프로필 사진이 공개됐다.

13일 소속사 솔트 엔터테인먼트 측은 김지원의 새로운 프로필 컷을 여러 장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김지원 또렷한 이목구비로 내추럴, 청순, 시크, 러블리 등 각각의 콘셉트를 탁월하게 소화하고 있어 시선을 사로잡는다.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는 클로즈업 컷에서는 그의 한층 깊어진 눈빛이 돋보인다. 화이트 셔츠를 입은 사진에서는 내추럴하면서도 청순한 분위기가 풍겨져 눈길을 끈다.

이어지는 사진 속에서는 블랙 터틀넥을 입고 먼 곳을 바라보며 고혹적이고 시크한 분위기를 발산하는가 하면 과즙이 톡톡 터질 것 같은 미소와 함께 상큼하고 사랑스러운 매력을 뽐내 보는 이들의 입꼬리가 올라가게 만든다.

드라마 ‘상속자들’, ‘태양의 후예’, ‘쌈, 마이웨이’ 등 다양한 작품에 출연하며 남다른 캐릭터 소화력을 보여준 김지원은 지난 2월 종영한 카카오TV ‘도시남녀의 사랑법’에서 ‘이은오’역을 맡아 열연을 펼쳤다. 설렘 가득한 텐션을 보여준 것뿐만 아니라, 대과거, 과거, 현재에 이르는 시간의 흐름에 따라 캐릭터의 감정 변화를 탁월하게 그려내며 극 중 인물이 지닌 감정의 깊이를 더했다.

이처럼 매 작품마다 뛰어난 캐릭터 소화력으로 새로운 모습을 선보였던 김지원은 JTBC ‘나의 해방일지’에서 ‘염미정’역에 출연을 확정 지어, 시청자들을 만날 예정이다. 그가 맡은 ‘염미정’은 온 우주에 혼자 남은 기분으로 살다가, 그러한 삶으로부터 해방되기 위해 변화를 시작하는 인물. 김지원은 이러한 ‘염미정’역을 통해 누구나 한 번쯤 겪어봤을 깊은 지점의 감정을 섬세한 연기로 그려낼 것으로 예고돼, 기대감을 높인다.

한편 김지원이 출연을 확정 지은 ‘나의 해방일지’는 꽉 막힌 인생에서 탈주를 원하는 세 남매와 미스터리 외지인의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로, 2022년 첫 방송 예정이다.

이준현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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