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 지지율, 4개월 만에 20%대로 추락…이재명은 최고치 경신"

입력 2021-07-15 11:52   수정 2021-07-15 13:36


차기 대권 지지도에서 윤석열 전 검찰총장의 지지율이 20%대로 떨어지면서 이재명 경기지사와의 격차가 오차범위 내로 좁혀졌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리얼미터가 오마이뉴스 의뢰로 지난 12~13일 전국 18세 이상 2036명에게 대선 후보 적합도를 조사한 결과, 윤 전 총장은 이전 조사 때 보다 4.5%포인트 떨어진 27.8%, 이 지사는 3.6%포인트 오른 26.4%를 기록했다.

윤 전 총장이 20%대로 떨어진 것은 4개월 만의 일이다. 이 지사는 같은 조사 기준 최고치를 경신했다.

두 사람의 격차는 오차범위(95% 신뢰수준에 ±2.2%포인트) 내인 1.4%로, 직전(9.5%포인트)보다 8.1%포인트 크게 줄었다.

이낙연 전 대표는 지난 조사보다 7.2% 오른 15.6%로 3위를 차지했다.

윤 전 총장은 부산·울산·경남(-12.0%포인트), 광주·전라(-10.7%포인트), 60대(-7.8%포인트), 중도층(-4.5%포인트) 등에서 주로 하락했다.

이 지사는 광주·전라(+17.2%포인트)와 함께 70대 이상(+5.8%포인트) 및 보수층(+2.6%포인트)과 중도층(+2.5%포인트)에서 올랐다.

이밖에 추미애 전 법무장관은 5.2%로 4위를 차지했고, 최재형 전 감사원장이 4.2%로 5위에 랭크됐다. 이어 국민의힘 홍준표 의원 3.6%, 유승민 전 의원 2.0%,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와 정세균 전 국무총리 1.7%, 국민의힘 윤희숙 의원 1.5% 등의 순이었다.

자세한 내용은 리얼미터 홈페이지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신현보 한경닷컴 기자 greaterfool@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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