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와 서울시 일자리 창출의 주역인 중소기업지원기관 서울산업진흥원(SBA, 대표이사 장영승)는 7월 30일까지 2022년 SETEC 전시장 정시대관 모집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SBA는 이번 정시대관 모집을 통해 포스트 코로나 시대 전시 산업변화에 대응하고, 안전하고 지속가능한 전시장 운영을 위해 다양한 분야의 전시회, 컨벤션, 이벤트 등을 조기에 발굴 및 유치함으로써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시산업 활성화에 기여한다는 계획이다.
정시대관 모집을 진행하는 SETEC은 SBA가 운영 중인 서울 대치동 소재의 중소기업 전문 전시켄벤션 시설로, 대규모 전시가 가능한 3개의 전시실을 비롯해 100석 규모의 컨퍼런스룸을 갖추고 있다.
2021년도 정시 대관 모집 시 건축박람회, 메가쇼, 반려동물산업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 전시회 및 이벤트가 연 70건 모집이 되었으며, 관련 전시회를 통해 판로개척 및 마케팅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이진수 SBA 공간지원본부장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 전시 산업변화에 대응하고, 코로나19 극복 및 전시 업계 활성화를 위하여 차년도 모집을 실시하게 됐다. 2022년도 배정 진행을 통해 전시장 운영 효율화 및 가동률 제고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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