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엔터테인먼트 소속 그룹 샤이니 멤버 태민의 취향이 담긴 홈웨어가 나왔다.
이랜드는 자사 제조·유통 일괄형(SPA) 브랜드 스파오가 태민과 협업 상품을 출시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협업 상품은 태민의 취향을 반영한 ‘홈 에디션’으로 기획한 점이 특징이다. 집에서 편하게 입을 수 있는 파자마를 비롯해 의류 4종과 잡화 6종을 기획했다. 태민의 이미지를 활용한 포토택, 평소 좋아하는 색상 등을 반영한 디자인이라고 이랜드는 소개했다.
협업 상품은 오는 18일 정오부터 스파오닷컴과 온라인 패션 플랫폼 무신사에서 예약 판매 형식으로 구입할 수 있다.
스파오 관계자는 "이번 협업은 팬들이 태민에게 지어준 별명인 ‘6v6’를 활용한 상품들의 출시가 예정됐다"며 "기획 단계에서 아티스트의 취향과 성격이 스파오의 상품을 통해 자연스럽게 전해지도록 총력을 다했다”고 말했다.
오정민 한경닷컴 기자 bloomi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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