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희옥 한국프로농구연맹(KBL) 총재(73·사진)가 한국프로스포츠협회 제4대 회장으로 선출됐다. 김 신임 회장은 법무부 차관, 헌법재판소 재판관, 동국대 총장,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 위원장 등을 지냈고, 대한체육회와 대한올림픽위원회 고문을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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