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한양행, 알레르기 약물 임상 1상 계획 승인

입력 2021-07-19 17:08   수정 2021-07-20 00:59

유한양행은 만성 두드러기, 아토피성 피부염 등 알레르기 질환 신약 후보물질 ‘YH35324’에 대한 임상 1상 시험계획을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승인받았다고 19일 밝혔다.

유한양행은 올해 하반기부터 국내에서 다기관 임상을 할 계획이다. YH35324는 체내 호염구 및 비만세포에서 알레르기 반응을 일으키는 면역글로불린 E(IgE) 수용체의 일종이다. 다른 IgE 수용체보다 상대적으로 결합력이 높고 자가항체의 수용체 결합도 억제할 수 있는 융합 단백질 신약 후보물질이다. 유한양행은 YH35324에 반감기를 높인 기술을 적용해 효능 지속시간이 길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YH35324는 유한양행이 지난해 7월 국내 바이오벤처 지아이이노베이션에서 기술 도입한 신약 후보물질이다.

오상헌 기자 ohyeah@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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