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민호·영탁 이어 김희재 코로나19 확진 [공식]

입력 2021-07-20 14:23   수정 2021-07-20 14:25


가수 장민호, 영탁에 이어 김희재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미스터트롯' TOP6의 매니지먼트를 담당하고 있는 뉴에라프로젝트는 20일 "김희재가 코로나19 재검사 결과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소속사에 따르면 김희재는 지난 13일 TV조선 '뽕숭아학당'에 출연했던 박태환, 모태범의 코로나19 확진으로 인해 검사를 실시했고, 음성 판정을 받았다. 이후 밀접 접촉자로 분류돼 자가격리를 유지하던 중 19일 이상 증상을 느껴 재검사를 실시했고 양성 반응이 나왔다.

뉴에라프로젝트는 "김희재는 현재 방역당국의 지침에 따라 자가격리를 유지하고 있으며, 건강상 특이사항은 없다"며 "방역당국의 지침에 철저히 따를 것이며 충분히 안전한 상황이 확보될 때까지 필요한 조치를 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어 "코로나19에 대한 경각심을 늦추지 않고 방역당국의 지침을 준수해 감염 확산 방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미스터트롯' TOP6는 '뽕숭아학당' 녹화를 함께 했던 박태환, 모태범이 코로나19에 걸리며 전원이 검사를 받았다. 제일 먼저 장민호가 확진 소식을 전했고, 이후 영탁과 김희재가 재검사에서 양성 반응을 보였다. 임영웅, 이찬원, 정동원은 각자 음성 판정인 나온 후 자가격리 중인 상태다.

김수영 한경닷컴 기자 swimmingk@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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