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1년생(만 20세) 육군 일병이 임무 수행 중에 순직했다.
20일 군 당국에 따르면 22사단 소속 육군 일병 심 모 씨는 지난 8일 GP 수색정찰 임무 수행 중 순직했다. 사망 원인은 열사병이다. 이날 심 씨는 훈련을 마치고 복귀하던 중 쓰러진 것으로 전해졌다.
안장지는 서울현충원이다. 20일 15시 기준 약 1만8000명이 사이버 추모관에 헌화를 마쳤다.
군은 작전 중 사망한 점을 고려해 심 일병을 1계급 진급한 상병으로 추서했다고 밝혔다.
홍민성 한경닷컴 기자 msho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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