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르헨티나 축구 리그 명칭을 특정 브랜드와 파트너쉽을 통해 리그명을 변경한 최초의 사례다.
스포츠 팬덤을 위한 블록체인 핀테크 기업 칠리즈(Chiliz)는 FC바르셀로나, 파리 생제르맹, AC밀란, 맨체스터 시티, 유벤투스 등 세계적인 탑 구단들과 파트너쉽을 다수 체결하고 있다.
칠리즈는 스포츠 팀이나 리그와 파트너쉽을 체결하고 해당 파트너의 팬 토큰을 발행한다.
팬들은 디지털 자산인 팬 토큰을 구매해 팀에 관한 의사결정에 투표권을 행사할 수 있다.
이러한 팬 투표는 칠리즈가 운영하는 앱인 소시오스닷컴에서 이루어진다. 이번에 변경된 아르헨티나 1부 리그 명칭에 포함된 소시오스닷컴이 바로 이 칠리즈 플랫폼을 의미한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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