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비평의 활성화와 신인평론가 발굴을 위해 마련된 이번 공모엔 기성의 공인된 신문·영화잡지에 영화평론상에 당선된 적이 없으며, 각종 매체에 영화평론 관련 글을 발표한 지 2년 이하인 신인은 누구나 응모할 수 있다.
지원자는 원고지 70매 분량의 장평 1건 및 15매 분량의 단평 1건을 오는 9월 30일 자정까지 홈페이지에 게재된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형식은 A4 용지의 한글파일로 작성하면 된다.
△장평은 원고지 70매 내외의 국내외 작품론이나 작가론 또는 장르론, 한국영화의 산업론 또는 정책론 중 하나△단평은 원고지 15매 내외의 한국영화(2020년~2021년 당해 개봉작) 작품 비평 하나이다.
당선자에겐 제41회 영평상 시상식 때 상금 100만원 및 트로피가 수여된다. 한국영화평론가협회 정회원으로도 등록된다. 수상작의 전문은 협회에서 발행하는<영화평론>지에 게재되고 수상자는 등단과 함께 영화평론가로 육성된다.
김희경 기자 hkkim@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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