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네디 동생 故 테드 의원 부인, 오스트리아 美대사후보로 지명

입력 2021-07-22 17:38   수정 2021-07-22 23:36

락토핏 당케어 광고 이미지
난각막NEM 광고 이미지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작고한 존 F 케네디 전 대통령의 제수인 빅토리아 케네디(67·사진)를 오스트리아 주재 미국대사 후보로 지명했다고 AP 및 AFP통신이 2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케네디 후보는 고(故) 에드워드(테드) 케네디 전 상원의원의 부인으로 미국 정치 명문인 케네디가의 일원이다. 케네디 전 상원의원은 1960년대에 암살당한 케네디 전 대통령의 친동생으로 2009년 세상을 떠났다.

바이든 대통령은 케네디 전 상원의원과 민주당 소속 상원의원 동료로서 절친한 관계를 이어온 것으로 전해졌다. 케네디 후보는 총기 규제 옹호론자로, 시민단체 ‘총기폭력 예방을 위한 브래디 센터’ 회원으로 활동했다. 그는 로펌 그린버그 트로리그의 선임변호사이자 상원을 대중에 알리는 비영리재단 에드워드 M 케네디 연구소의 설립자이기도 하다.

백악관은 또 정치인 후원자이자 미디어 대기업인 컴캐스트 최고경영자의 선임고문인 데이비드 코언을 캐나다 주재 미국대사에 지명했다.

지명된 인사들은 상원 인준을 통과하면 정식 임명된다.

박상용 기자 yourpencil@hankyung.com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