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은행, '우대금리 적금'으로 소외계층 자산형성 도와

입력 2021-07-26 15:45   수정 2021-07-26 15:47


농협은행(은행장권준학·사진)은 순수 국내 자본으로 설립된 민족은행으로서 농업·농촌의 복지 증대와 소외계층·중소기업 지원에 앞장서고 있다. 지역사회 및 공익을 위한 활동으로 소외계층 지원을 위한 금융상품 출시, 임직원 재능기부를 통한 미래 인재 육성, 문화·예술·스포츠 활성화, 환경 보호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적극적인 서민금융 여·수신 상품을 출시하고 소외계층이 제도권 금융 거래가 가능하도록 힘쓰고 있는 게 대표적이다. 사회 소외계층(기초생활수급자등)에 높은 우대금리를 제공해 경제적 자산 형성을 지원하는 ‘NH희망채움II’ 적금은 출시 1년 만에 250억원이 쌓였다. 농업·농촌 및 사회공헌 공익기금을 조성하는 가치 소비형 금융상품인 ‘더하고 나눔 정기예금’도 출시된 뒤 연간 25억원의 기금이 조성됐다.

저신용·저소득자를 위한 ‘NH새희망홀씨II’, 청년주거비 부담 경감을 위한 청년맞춤형 저리 전·월세자금대출인 ‘NH청년 전·월세대출’ 등 매년 포용적 금융상품을 출시해 올해 5월 말 기준 2조6547억원 규모의 포용적 금융상품 신규 실적을 냈다.

올해 하반기에는 서민 실수요자 금융 지원을 한층 더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무주택 청년의 주거비 부담 완화 및 금리 부담 경감, 코로나19 피해 서민 차주의 상환 부담 경감 제도 등의 시행을 준비하고 있다.

권준학 농협은행장은 “농협은행은 농업인과 우리 사회의 어려운 소외계층을 따뜻하게 어루만지며 60년 성원에 보답하겠다”며 “사회공헌의 가치를 통해 함께하는 100년 농협을 실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동현 기자 3cod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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