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셀 바이오사이언스, 세포배양배지 생산공장 부산에 건설

입력 2021-07-28 11:42   수정 2021-09-04 23:55

케이셀 바이오사이언스(KCell Biosciences)는 한국 최대, 아시아-태평양지역 2위 규모의 무혈청(serum-free) 화학적 정의(chemically defined)가 가능한 세포배양배지 생산공장을 부산 기장에 건설했다고 밝혔다.

세포배양배지(cell culture media)는 세포가 먹고 자라는데 필요한 영양원을 말하는데, 바이오 의약품 생산원가의 30%~60%를 차지하는 핵심 요소이다.

국내 CDMO 생산능력은 2022년 기준 1백만 리터를 초과할 것으로 예상될 만큼, 한국은 세계 2위 규모의 재조합 의약품 생산시설을 가동하고 있기에 2020년 4500억원의 국내 세포배양배지 시장이 2027년에는 8900억원에 도달할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세포배양배지를 현재 100% 수입에 의존하는 데에 따른 외화의 해외 유출이 심각한 상황이다.

이에 케이셀 바이오사이언스(KCell Biosciences)의 세포배양배지 생산공장 건설은 국내 바이오 제약 산업에도 긍정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고 회사 관계자는 밝혔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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