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한국 6-0 온두라스…김학범호, 조 1위로 8강 진출

입력 2021-07-28 19:23   수정 2021-07-28 19:51


한국 올림픽 축구대표팀이 도쿄올림픽 남자축구에서 온두라스를 완파하고 조 1위로 8강에 올랐다.

김학범 감독이 이끄는 한국 올림픽 축구대표팀은 28일 일본 요코하마의 요코하마 인터내셔널 스타디움에 열린 온두라스와 도쿄올림픽 조별리그 B조 3차전 최종전에서 6-0으로 대승을 거뒀다.

전반 12분 오른쪽 날개 이동준의 활약으로 얻어낸 페널티킥을 황의조가 성공시키며 1-0으로 리드를 잡았고, 3분 뒤인 전반 15분 코너킥 찬스에서 정태욱의 헤딩이 크로스바를 맞는 안타까운 장면 뒤 곧바로 두 번째 페널티킥을 얻었다.

키커로 나선 원두재가 추가골을 성공시켰고, 경기 주도권을 잡은 한국은 전반 추가시간 황의조의 추가골로 3-0으로 앞서며 전반전을 마쳤다.

후반 5분 세 번째 페널티킥을 얻어낸 한국 대표님은 황의조가 다시 추가골로 연결시켰다. 이후 후반 18분에 권창훈-설영우-김진야로 이어지는 골이 터지며 5-0이 됐고, 이강인의 왼발 슈팅까지 성공하며 6-0으로 완승을 거뒀다.

이보배 한경닷컴 객원기자 newsinfo@hankyung.com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