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현대차-LG엔솔 뭉쳤다…인니 배터리합작사에 '1조 투자'

입력 2021-07-29 08:45   수정 2021-07-29 09:03


동남아시아 전기차 시장 주도권 확보를 위해 현대차그룹과 LG에너지솔루션이 뭉쳤다.

현대차그룹과 LG엔솔은 전날 인도네시아 정부와 배터리셀 합작공장 설립을 위한 투자협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협약에 따르면 현대차와 LG엔솔은 인도네시아 내 연간 10기가와트시(GWh) 규모 베터리셀 합작공장 설립에 11억달러(약 1조1700억원)를 투자하기로 했다.

현대차와 LG엔솔은 이번 투자협약에 앞서 전기차 배터리 공장 설립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신현아 한경닷컴 기자 sha0119@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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