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거래소는 ‘2021년 KRX 증권·파생상품 학술연구지원 사업’에 응모를 다음달 31일까지 접수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학계·금융업계의 증권·파생상품에 대한 연구활동을 장려하고 우리 자본시장 발전을 지원하기 위해 진행된다고 거래소는 설명했다.
지원 대상으로 선정된 연구과제는 ‘학술 연구비 지원’을 통해 최대 편당 500만원의 연구비를 지원받고, 이중 우수작에 대해 ‘우수논문상’을 시상한다.
지원 대상은 9편 이내이며, 대상자는 다음달 15일 이후 개별로 통보된다.
우수논문상은 3편이 선정돼 모두 2200만원의 상금과 상패를 받는다.
한경우 한경닷컴 기자 cas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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