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교통부가 주최하고 진흥원이 주관하는 이번 전략 교육은 공간정보 기반 융·복합 창업기업의 특성에 맞춘 투자유치 전략교육과 실제 투자사와의 만남 프로그램을 통해 성공적 투자유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투자유치 전략교육은 8월 16일까지 신청한 기업 중 10개 기업을 대상으로 8월 23일부터 3주간 집중교육과 IR발표 점검으로 구성된다.
이번 교육은 총 4개 과정으로 진행된다. △투자유치 전략 교육: 투자 프로세스, 실제 투자사례, 기업별 투자유치 전략 등 이론 교육으로 참가 기업별 투자 이해 지원 △기업별 투자유치 전략 수립: 비즈니스모델 진단, IR 자료를 실제 투자전문가와 멘토링을 통해 개선하고 업그레이드해 각 기업의 투자 IR-Deck 제작 △모의 IR 발표를 통한 투자유치 기회 제공: 완성된 각 기업의 IR-Deck을 투자사에게 발표해 투자유치 기회를 제공받도록 모의 IR 발표 △참가기업과 투자사 간 네트워킹: 참가 기업과 투자사 간 투자 매칭 유도로 실질적 투자유치를 지원한다.
전만경 진흥원장은 “공간정보 창업지원 사업의 꽃이라 할 수 있는 투자유치 전략교육 프로그램에 많은 혁신 스타트업들이 참가해 초기투자 유치를 통한 성공 창업이 이루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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