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 대통령, 양궁·사격·펜싱 메달리스트에 축전

입력 2021-07-31 13:42   수정 2021-07-31 13:43



문재인 대통령은 31일 2020 도쿄올림픽에서 메달을 획득한 사격 여자 권총 김민정, 남자 펜싱 에페 권영준·송재호·마세건·박상영, 하계올림픽에서 한국 선수 최초로 3관왕에 오른 여자 양궁 안산에게 각각 축전을 보냈다고 SNS를 통해 공개했다.

문 대통령은 안산 선수에게 “뛰어난 기량 뿐 아니라 강철 같은 정신력과 집중력으로 국민들게 최고의 감동을 선물했다”고 말했다. 이어 “안 선수의 자부심이 우리의 자부심”이라며 “더 큰 박수로 국민과 함께 응원하겠다”고 격려했다.

은메달을 획득한 김민정 선수에게 문 대통령은 "김 선수가 보여준 경기력과 긍정과 낙관으로 만든 빛나는 성과에 국민들은 큰 박수를 보냈다"며 "자랑스럽다"고 축하했다.

동메달을 딴 남자 펜싱 에페 대표팀에게도 "열정과 도전을 국민과 함께 응원한다"고 축전을 보냈다.

특히 박상영 선수에게 “부상을 이겨낸 승리여서 더욱 값지다”며 “박 선수의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이 승리를 이끌었다”고 말했다.

마세건 선수에게는 “저돌적인 경기력이 시원한 승리를 만들어냈다”며 “더 빛나는 승리가 미래에는 기다리고 있을 것”이라고 응원했다.

문 대통령은 송재호 선수에게 “굳은 신념이 만든 승리여서 더욱 자랑스럽다”고, 권영준 선수에게 “팀의 든든한 맏형으로 빛나는 결과를 이끌어낸 권 선수가 자랑스럽다”고 각각 축하했다.

한경우 한경닷컴 기자 case@hankyung.com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