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게 다 들어가네"…입 크기로 기네스북 오른 30대 女 [영상]

입력 2021-08-01 14:57   수정 2021-08-01 15:04



170만 팔로워를 보유한 30대 미국 여성이 세계에서 가장 큰 입 크기를 기록하며 기네스북에 올랐다.

30일(현지 시간) 기네스월드레코드와 미러 등 외신에 따르면 미국 커네티컷주의 사만다 램즈델(31)이 입 크기 6.52cm를 기록하며 세계에서 가장 큰 입을 가진 여성으로 기네스북에 등재됐다.

램즈델은 그동안 SNS를 통해 자신이 "세상에서 제일 큰 입을 가지고 있다"고 주장해왔는데, 이를 공식적으로 인정받게 된 것이다.

램즈델은 자신의 입 크기를 활용한 퍼포먼스를 보여주기 위해 소셜 미디어를 시작했다. 그의 소셜미디어에는 크기가 큰 음식을 한입에 먹는 그의 영상이 다수 올라와있다.



램즈델은 틱톡에서 170만명이 넘는 팔로워를 가진 인플루언서다. 그는 "자신의 신체가 크거나 독특하다고 생각하는 사람 중 기네스 기록에 도전하고 싶은 사람이 있다면 기꺼이 해보라고 권할 것"이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그는 "자랑스럽게 행하고 자신에게 가장 큰 자산으로 만들어야 한다"고 덧붙였다.

신현보 한경닷컴 기자 greaterfool@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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