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국제화물수송 실적 1위는 카타르항공으로, 137억4000만FTK를 기록했다. 2019년보다 5.5% 늘어난 화물을 운송했다. 페덱스(102억6600만FTK), 에미레이트항공(95억6900만FTK), 캐세이퍼시픽항공(81억3700만FTK) 등이 뒤를 이었다. 대한항공은 2019년에 이어 5위를 유지했다. 화물 실적은 전년(73억9000만FTK) 대비 9.5% 증가했다. 아시아나항공은 지난해 35억8600만FTK의 국제화물수송 실적을 기록했다. 2019년 23위에서 4계단 오른 19위에 자리했다.
강경민 기자 kkm1026@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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