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관파일은 두산중공업의 당진 액화천연가스(LNG) 기지 1단계 1~4호기 저장탱크 건설공사에 사용된다. 지지력과 수평저항이 커 횡방향 힘에 강해 저장탱크의 지반 침하를 막는 데 적용될 예정이다.
동양철관 관계자는 “국내 기업으로부터 제품의 우수성과 안전성을 인정 받았다"며 "영업활동을 강화해 올해도 최대 실적을 달성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 회사는 지난해 매출 1738억원, 영업이익 74억원을 각각 올렸다.
김병근 기자 bk11@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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