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프팀] 한국메이크업전문가직업교류협회 안미려 회장이 지난 7일 ‘미스월드코리아’ 대회 조직위원회(PJP, 대표 박정아) 총재로 추대됐다.
미스월드는 미스유니버스 1951년 영국에서 시작된 최초 국제미인대회다. 현재 138개국에 지역대표들을 두고 세계에서 가장 많은 국가대표들이 참여한다. 2007년부터는 여성만을 위한 대회라는 편견을 깨고 미스터월드대회도 개최하고 있다. 미스월드는 무엇보다도 다양한 나눔을 실천하는 최고의 목적으로 삼고 있으며, 수상자들은 세계를 순회하며 사회공헌 사업 및 특히 어린이들이 충분한 권리를 누릴 수 있도록 하는 활동에 힘을 쏟고 있다.
미스월드코리아와 미스유니버스코리아는 세계 최고의 명성과 권위를 보유하고 있는 미인대회에 걸맞는 지성과 미모를 겸비한 한국대표를 선발해 육성하기 위한 우리나라 대표 미인선발대회다. 대회 주최권은 2011년부터 미스월드코리아를 주최하고 있는 박정아 대표가 PJP를 보유하고 있다.
이번 미스월드코리아는 예선(8월23일~9월1일), 본선(9월8~17일), 최종결선(9월26일)으로 진행된다. 미스유니버스 코리아 예선은 9월10~24일, 본선은 9월29일~10월8일, 최종결선은 10월11일로 진행된다.
총재로 추대된 안미려 회장은 “대한민국 최고 미인대회에 조직위원회 총재로 추대돼 너무 기쁘다.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속에서도 이번 대회를 준비한 박정아 대표님 이하 많은 분들에게 응원의 말씀을 전하고 싶다. 또한 앞으로 치러질 대회가 무사히 마무리 될 수 있도록 본 협회 또한 최선을 다해 돕겠다”고 전했다.
박정아 대표는 “우리나라 최대규모 메이크업협회인 한국메이크업전문가직업교류협회 안미려 회장을 총재로 추대하게 돼 너무나 영광이다. 이번 계기로 서로가 윈윈할 수 있길 바란다” 고 전했다.
한편 이번 2021년 대회는 코로나19로 인한 위험을 최소화하고 보다 공정한 심사를 위해 서류심사를 비롯해 모든 예선을 온라인으로 진행한다. 합숙제도도 폐지하고, 30명의 본선 진출자 중에서 미스월드.미스유니버스 대회에 출전할 한국대표로 최종 선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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