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입 희망 1위 지역은 유럽…최선호 상품은 식품"

입력 2021-08-03 08:51   수정 2021-08-03 08:55

락토핏 당케어 광고 이미지
난각막NEM 광고 이미지
국내에서 수입 상품 대상 국가로 가장 관심 있는 지역은 유럽, 상품은 식품으로 조사됐다.

한국수입협회는 이 같은 내용의 '2021 국내 수입상품 트렌드'를 3일 발표했다. 협회가 올해 6월1일부터 7월24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진행된 '2021 수입상품전시회' 관람객 100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다.

수입상품 트렌드를 보면 앞으로 수입을 원하는 관심 국가로는 유럽이 36.0%로 지난해 전시회(35.6%)에 이어 1위를 차지했다. 이어 동남아시아(18.0%), 북미(14.0%) 순으로 조사됐다. 가장 수입하고 싶어하는 상품으로는 식품(23.2%)이 꼽혔다. 생활 및 주방용품(19.2%), 가전제품(11.2%)이 그 뒤를 이었다. 코로나19로 집에서 식사를 하는 경우가 늘어나면서 식품과 주방용품에 대한 수요가 늘어났다는 분석이다. 국내 바이어들이 수입상품전시회를 참관하는 목적은 시장조사(19.9%), 자료수집(16.6%), 상품소싱(15.6%) 순으로 나타났다.

홍광희 한국수입협회 회장은 “시시각각 변하는 수입 트렌드를 선제적으로 파악해 국내 기업들에게 합리적인 수입 정보를 전달하고 주요 무역국들과 우호적인 관계를 유지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밝혔다.

김병근 기자 bk11@hankyung.com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