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마무 솔라, 건물주 됐다…신촌역 45억 빌딩 매입

입력 2021-08-09 14:08   수정 2021-08-09 14:11



그룹 마마무 솔라도 건물주가 됐다.

9일 부동산 업계에 따르면 솔라는 최근 신촌역 1번 출구 인근에 위치한 꼬마빌딩을 45억 원에 매입했다.

솔라가 매입한 빌딩은 서울시 서대문구 창천동에 위치하고 있다. 221.80㎡, 연면적 567㎡ 규모의 건물로 지하 1층, 지상 3층 빌딩이다. 역세권에 대로변에 인접해 투자 가치가 높은 건물로 평가받고 있다.

아이돌들의 건물 매입 소식은 솔라가 처음은 아니다. 소녀시대 유리가 강남구 청담동 소재 고급 빌라를 128억 원에 매입했고, 수지가 2016년에 37억 원에 매입한 꼬마 빌딩은 지난해 70억 원에 육박했다는 소식이 알려졌다.

악뮤 이찬혁도 지난해 홍대 인근에 47억 원 상가 건물을 매입했고, 최근에는 한남동에 집을 구했다고 공개한 바 있다.

솔라는 2014년 6월 그룹 마마무로 데뷔했다. 매력적인 음색과 무대매너로 솔로 앨범을 발표하며 성공을 거뒀고, 개인 유튜브 채널 '솔라시도' 역시 구독자 수 327만 명에 달한다.

김소연 한경닷컴 기자 sue123@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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