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그룹은 2020 도쿄올림픽 4강 진출에 성공한 여자배구대표팀에 격려금 2억원을 전달한다고 9일 발표했다. 신한금융은 2018년부터 대한한국 배구협회를 후원해 국제대회 출전 지원, 해외 코치진 영입, 아시아여자배구 선수권대회 타이틀 공식 스폰서 등 다양한 지원을 펼치고 있다. 신한금융은 배구 대표팀 말고도 스키, 탁구, 하키, 브레이킹댄스, 클라이밍 국가대표를 후원한다. 조용병 신한금융 회장은 “이번 올림픽에서 여자배구대표팀은 매 경기 투혼을 펼치며 국민들에게 큰 감동을 줬다”며 “어려움 속에서도 쾌거를 이룬 여자배구대표팀에 격려와 감사를 전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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