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 女배구팀에 격려금 2억

입력 2021-08-09 17:35   수정 2021-08-09 23:21

신한금융그룹(회장 조용병·사진)은 2020 도쿄올림픽 4강 진출에 성공한 여자배구 국가대표팀에 격려금 2억원을 지급한다고 9일 발표했다.

신한금융은 2018년부터 대한한국 배구협회를 후원해 국제대회 출전 지원, 해외 코치진 영입, 아시아여자배구 선수권대회 타이틀 공식 스폰서 등 다양한 지원을 펼치고 있다. 신한금융은 여자배구 대표팀이 이번 올림픽에서 매 경기 투혼을 펼치며 국민에게 감동을 줬다는 점에서 특별 격려금 전달을 지급하기로 결정했다. 조용병 신한금융 회장은 “이번 올림픽에서 여자배구대표팀은 부상 등 여러 어려움 속에서도 쾌거를 이뤘다”며 “큰 감동을 준 여자배구대표팀에 격려와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 신한금융은 배구 말고도 스키, 탁구, 하키, 브레이킹댄스, 클라이밍 등 총 6종목의 국가대표팀을 후원하고 있다. 신한금융은 3년 뒤로 다가온 파리올림픽에서의 선전을 이끌기 위해 2011년 시작한 비인기 스포츠종목 유망주 지원프로그램인 ‘신한루키스폰서십’의 지원대상을 확대하기로 했다.

김대훈 기자 daepun@hankyung.com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