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기사는 08월10일(08:56) 자본시장의 혜안 ‘마켓인사이트’에 게재된 기사입니다≫
유아용 애니메이션 ‘뽀롱뽀롱 뽀로로’ 등을 제작한 아이코닉스가 상장 준비에 돌입했다.
10일 매일경제에 따르면 아이코닉스는 최근 미래에셋증권을 주관사로 선정하고 상장 준비를 시작했다. 내년 코스닥시장 입성을 목표로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아이코닉스의 기업가치는 3000억~4000억원 수준으로 평가받고 있다.
2001년 설립된 아이코닉스는 '뽀롱뽀롱 뽀로로'를 비롯해 '꼬마버스 타요' '치로와 친구들' 등 유명 애니메이션을 제작했다. 현재 세계 130여국에 애니메이션과 캐릭터 상품을 수출하고 있다. 지난해 매출 750억원, 영입이익 54억원을 기록했다.
마켓인사이트 뉴스룸 insight@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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