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전까진 해외에 있는 인터넷데이터센터(IDC)의 물리적 공간을 임차하고 전용회선을 직접 연결해야 했다. 하지만 퍼블릭 클라우드와 SD-WAN을 활용하면 물리적 공간과 회선 없이도 해외 계열사에 네트워크 서비스를 신속하게 제공할 수 있다.
이주영 CJ올리브네트웍스 NEXT사업 1담당은 “SD-WAN기술의 글로벌 커버리지 확대로 대외 기업고객에도 컨설팅과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구민기 기자 kook@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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