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BQ는 10일과 11일 양일간 충북 진천 국가대표 선수촌 웰컴센터에서 쇼트트랙, 스피드 스케이팅 종목별 선수단에 BBQ 황금올리브 치킨, 황올한 깐풍치킨, 랜덤치즈볼, 레몬보이 등 대표 인기 메뉴를 전달했다. 개별 훈련으로 행사에 참석하지 못한 피겨 스케이팅 선수단에는 BBQ 상품권을 주기로 했다.
윤홍근 제너시스BBQ 회장(사진)은 지난해 11월 제33대 대한빙상경기연맹 회장에 당선됐다. 윤 회장의 취임으로 2018년 9월 관리단체로 지정된 대한빙상경기연맹은 2년여 만에 정상화됐다.
윤 회장은 치킨과 함께 보낸 응원 영상을 통해 “무더운 여름날에도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을 위해 땀 흘리며 훈련에 매진하는 국가대표 선수단을 응원한다”며 “선수들이 오롯이 훈련과 경기에만 집중할 수 있는 환경 조성에 힘쓰고, 응원과 지원 활동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국가대표 선수와 지도자분들은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해주기를 바란다”고 격려했다.
BBQ는 이번 2020 도쿄올림픽 시즌에도 ‘팀코리아 메달 세트’ 메뉴를 출시하는 등 다양한 응원 마케팅을 했다. 한국대학배구연맹, 안산인재육성재단과 같이 스포츠 꿈나무 육성 단체를 후원하는 등 다양한 종목의 운동 선수들이 마음껏 기량을 펼칠 수 있도록 스포츠 분야를 꾸준히 지원해왔다.
전설리 기자 slju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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