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플랫폼 기업 플래티어가 코스닥 상장 첫날 '따상'(공모가 2배에 시초가 형성 후 상한가)에 성공했다.
12일 오전 9시44분 기준 플래티어는 시초가 대비 6600원(30.00%) 오른 2만86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시초가는 공모가(1만1000원)의 두 배인 2만2000원에 형성됐다.
플래티어는 지난달 30일과 2일 양일간 국내외 기관투자자를 대상으로 진행한 수요예측에서 1631 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어 지난 4~5일 진행된 일반 청약 경쟁률은 2498.8 대 1를 기록했다. 증거금으로 6조1846억원이 몰렸다.
차은지 한경닷컴 기자 chachacha@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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