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노삼성자동차가 고객 서비스 강화를 위해 서울 강서구에 최대 규모 정비센터를 열었다.
르노삼성은 연면적 1000여평 규모의 르노삼성 강서정비센터를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 숙련된 정비인력과 최첨단 정비시설을 갖춘 강서정비센터는 자동차 일반·소모품 정비에서 도장, 휠얼라이어먼트, 판금, 도장 등의 정비 서비스를 제공한다.
전기차 전용 정비라인도 갖췄고 통학 및 캠핑용으로 사용되는 15인승 버스인 르노 마스터 정비도 지원한다. 친환경 100% 수용성 페인트를 사용한 도장과 특수열처리 서비스를 통해 복원 후에도 부식이 없는 판금 작업도 받을 수 있다.
고객들에게는 쾌적하고 편안한 환경도 제공한다. 방문고객들은 고객공간에서 정비를 기다리며, 설치된 모니터를 통해 작업진행상황을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소모품 교환주기 등 자동차 정비관련 DM이나 문자서비스를 받는 것도 가능하다.
한편 르노삼성 강서정비센터에서는 타이어 30% 구매할인과 함께 무상으로 자동차 점검 서비스를 제공한다.
오세성 한경닷컴 기자 sesu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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