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로라월드, 장난감 전문점 '토이플러스' 가맹사업 본격화

글로벌 캐릭터 콘텐츠 기업 오로라월드는 지난 13일 토이플러스 화성기안점 매장 개점을 시작으로 국내완구가맹사업을 본격화한다고 밝혔다.

토이플러스 15호점인 화성기안점은 약 1000㎡ 규모의 대형 매장이다. 어린이를 위한 다양한 상품과 체험공간이 마련됐다. 경기 수원 영통 지역과 경기 화성 지역에 거주하는 소비자가 주요 소비층이 될 전망이다.

토이플러스는 오로라월드의 운영 노하우와 역량이 담긴 장난감 전문 유통 매장으로 '아이들에게 재미와 즐거움을 선물하는 장난감 놀이터'를 지향하고 있다.

오로라월드는 토이플러스 매장이 15개 매장을 기반으로 대한민국 1등 장난감 전문점으로 도약하는 한편 가맹사업을 지속적으로 확장할 방침이다.

한편 토이플러스 화성기안점은 개점 프로모션으로 구매금액대별 사은품 증정, 인기완구 특가 행사 등 다양한 오픈 프로모션을 진행하고 있다.

민경진 기자 mi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