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브커머스코리아, 2021 하반기 소속 쇼호스트 공개 채용

<i>라이브커머스코리아 소속 쇼호스트 공개 채용 18일까지 접수</i>
<i>커머스 역량 지닌 쇼호스트 공채 진행</i>

[라이프팀] 국내 최대 라이브 커머스 에이전시 ‘라이브커머스코리아’가 2021년 하반기 소속 쇼호스트를 모집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채용은 지원자들 나이, 학력, 전공 등 스펙을 불문하고 개인 역량과 직무적합성 평가를 중심으로 선발한다. 해외여행에 결격 사유만 없다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지원방법은 오는 18일까지 라이브커머스코리아 채용 이메일 주소인 (ebmgroup @ebmgroup.co.kr)에 자유 프로필을 제출하고 라이브 커머스 영상 포트폴리오를 함께 첨부하면 지원이 완료된다. 만약 경력이 없을 시 1분 미만 자기소개 영상을 첨부하면 된다. 이후 입사지원서 평가-상품 판매 PT 평가(대면)-임원면접 단계를 거친다. 채용 과정을 거쳐 선발된 최종 합격자는 라이브 커머스에 최적화된 방송 전문가로 라이브커머스코리아와 함께 하게 된다.

라이브커머스코리아는 유한양행, 동국제약, 대상, SPC그룹, 서울우유, 종근당건강 등 국내외 유명 브랜드 라이브 커머스 방송을 진행하고 있어 제품에 대한 이해, 고객들과의 소통과 공감을 바탕으로 진행하는 지원자를 찾고 있다. 또, 발표력은 물론이고 시청자에게 재미를 줄 수 있는 끼 있는 지원자를 우대한다. 

최근 쇼호스트 채용 시장에서는 전통 TV 홈쇼핑보다 모바일 등 라이브 커머스 채널을 선호하고 있다. 한 TV 홈쇼핑 관계자는 “최근 계약 기간이 종료된 저연차 쇼호스트가 연장 계약을 하지 않고 모바일 라이브 커머스 업체로 옮겼다”라며 “TV 홈쇼핑은 모바일 라방에 비해 정형화되고 정제된 형식으로 진행해야 하는 점, 기성세대 쇼호스트와 경쟁이 어렵다는 점 등이 이직 이유인 것 같다”라고 전했다.

이처럼 라이브 커머스 쇼호스트 채용 시장이 주목을 받는 것은 모바일 커머스 성장세와 맞물린 현상이다. 리서치 센터 분석에 따르면 국내 라이브 커머스 시장 규모는 2020년 4000억 원에서 2021년 2조8000억 원, 2023년 10조 원으로 성장할 전망이다. 업계에 따르면 시청 횟수가 실제 판매로 이뤄지는 구매 전환율은 5~8%로, 일반 이커머스(1% 미만)보다 훨씬 높다.

라이브커머스코리아는 수년간의 마케팅 전문 에이전시 경험을 바탕으로 기획, 제작, 노하우를 적용해 현재까지 약 1,000회가 넘는 방송을 하며 대기업과 라이브 커머스 방송을 진행해왔다. 

김준태 라이브커머스코리아 대표는 “급변하고 있는 미디어 커머스 분야에서 상품 판매 전문가로 성장할 포부를 가진 인재를 발굴하려고 한다. 현장 중심, 직무적합성 중심의 평가로 전문성을 바탕으로 고객에게 신뢰를 줄 수 있는 인재를 선발하는데 중점을 둘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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